소상공인 손실보상

소상공인 손실보상, 2조 원 지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손실보상 선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단체 기업부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지난 1월 19일부터 3주 동안 약 42만 개 소상공인에게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을 신청했고, 어제였던 2월 8일 기준 약 39만 개 소상공인에게 2조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조치 때문에 영업시간을 제한받아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은 이에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래 정부 공식 사이트인 소상공인손실보상.kr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밟은 후 지원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하기, 신청결과 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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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을 받은 소상공인 소기업을 주요 업종별로 집계해보니, 음식점 및 카페가 약 82.9%를 차지하며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 유흥시설이 6.1%, 실내체육시설 4.8% 그리고 노래연습장이 4.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1월 19일 첫 지급 시작 후, 여태까지 주말에도 특별 선지급을 꾸준히 실시하여왔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미 설 연휴에 지원금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설 연휴 이전에 특별 지급한 점을 두고 이번에 정부가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까지 조건이 되시는데도 못 받은 소상공인 분들이 계시다면 위에 소개해드린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바로 지원금 신청하기를 완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자는 다가오는 2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약정 완료해서 선지급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이 부분 꼭 유의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중소기업 단체 기업부의 강성천 차관은 보상금이 긴급히 필요하셨던 분들 대다수가 설 연휴 전 선지급을 받아가셔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추후 실시할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도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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