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왕따논란

김보름 배성재 왕따 논란 총정리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왕따 논란와 함께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던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다시 참가했습니다. 평창올림픽 당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오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김보름 왕따 논란에 대해서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보름 프로필

 

우선 왕따논란 이야기를 하기 전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김보름 선수의 간단한 프로필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1993년 2월 6일 출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한국 나이로 30살이 되었습니다. 

 

김보름 선수의 키는 163cm 몸무게는 58kg로 나무위키에 기록되어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김보름 선수의 이름은 부모님이 태어난 시기가 정월대보름이라서 '보름'이라고 지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김보름 선수가 사실 처음 시작한 운동은 태권도이며, 취미삼아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운동신경이 좋아서 금방 늘었고 아마 꾸준하게 태권도를 했었다면 어쩌면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김보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쇼트트랙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쇼트트랙 선수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시작한 반면 김보름 선수는 그해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한것이기 때문에 본인도 국가대표를 할 수 있으리라 상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다른 운동신경 덕분에 시작한지 2년만에 지역에서 유명한 선수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재학중에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10000미터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11년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3000미터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상이력

 

이후 김보름 선수는 2013년 트렌티노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팀추월과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17년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는 5000미터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스피드 스케이팅에 간판스타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 강릉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매스스타트 부분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게 됩니다. 

 

 

왕따논란 Feat.배성재

 

2018년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었고 김보름 선수는 실력이 점점 향상되면서 매스스타트 부분에서는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평창올림픽에서 엄청난 사건이 터집니다.

 

김보름 선수는 평창올림픽 팀추월경기에서, 노선영 선수와 함께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팀 추월은 마지막 선수가 들어와야 기록이 되어지는 시스템인데, 노선영 선수가 뒤쳐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 때 SBS 해설진은 김보름 선수를 저격하면서,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이 때 배성재 중계위원이 중계석에서 한 발언은 "팀추월 종목에서...절대 나와서는 안되는...3명의 선수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이 나왔는데..." 으로 이후 노선영선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편집으로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이후 각종 언론과 여론은 김보름에게 악플을 쏟아냈고, SBS는 여기서 슬쩍 빠지게 됩니다.

 

사실 악플보다 심하게 비난을 받았으며, 국민 청원에 그녀의 국대자격을 박탈하라는 청원이 글이 올라오기했으며 이 청원의 동의수는 60만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멘탈을 부여잡고 김보름 선수 본인의 주종목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노선영 선수의 인터뷰로 인해 김보름 선수와의 왕따 논란이 더 커지게 되었으며, 그 이후 김보름 선수는 해당 논란으로 인해 엄청난 곤욕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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